프로야구에서는 포스트시즌, 가을야구가 한창이죠.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암표가 기승입니다.
티켓 재판매 플랫폼에는 내일(17일)과 모레 열리는 플레이오프 1·2차전 경기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이 수백 건 올라왔습니다.
가격은 좌석마다 달랐지만, 장당 10여만 원에서 인기 있는 중앙 탁자석의 경우 40~50만 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현행법은 입장권 등을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구매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거나 알선하는 행위를 부정 판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상습·영업 판매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없어 개별 신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사출처 : 노컷뉴스, 화면출처 : 재판매 플랫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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