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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만지작'…회전초밥 위생 논란, 범인은?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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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만하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한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또 손님 때문에 비위생 문제가 발생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일본에서 또 '초밥 테러'입니다.

한 손님이 간장을 마시고 컨베이어 벨트 위의 초밥을 맨손으로 만집니다.

맞은편에 있던 동행은 이를 촬영하며 함께 즐거워하는데요.

일본 야마가타시의 한 초밥 체인점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영상이 확산하자 식당 측은 해당 레인 위의 초밥을 모두 교체하고, 간장 등 탁상 조미료도 소독 후 새 용기로 교체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영상 속 손님을 특정해 경찰에 신고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이 식당은 지난해에도 유사한 사례를 겪었는데요.

손님들이 간장병에 입을 대거나 회전 중인 초밥에 침을 묻히는 영상이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비위생 장난을 친 일당 3명은 경찰에 체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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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일본에서 초밥 못 먹겠네" "이 정도면 식당 문 닫으라고 고사 지내는 격" "뚜껑은 해답이 아니었다, 이제 잠금장치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mysteriou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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