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손님 떠난 식탁 '충격 장면'…"어처구니없다" 어땠길래?


동영상 표시하기

식당 손님이 식사 후 식탁 위에 온갖 쓰레기를 버리고 간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식탁에 다 쓴 기저귀가 웬 말'입니다.

방금 전까지 음식을 놔뒀던 곳인데 쓰레기장이 따로 없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테이블에 기저귀까지 놓고 가시는 건'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모습입니다.

신도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글쓴이는 신도시다 보니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살고 있다며 매장 안에 큰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오는 것도, 아이들이 먹다가 바닥에 숟가락과 음식을 떨어뜨리고 안 치우는 것도, 부모들이 식사하면서 아이들 간식 준다고 외부 음식을 먹이는 것도 이해하는 편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식당 식탁에 온갖 쓰레기뿐만 아니라 기저귀까지 갈아 올려놓고 나가는 건 어처구니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사진에는 캔과 과자 봉지 등 여러 쓰레기와 함께 사용 후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기저귀가 그대로 식탁에 놓여 있었는데요.

글쓴이는 이런 일에 직원과 아르바이트생들이 너무 힘들어한다며, 경기도 어려운데 자영업자들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심과 상식까지 아낌없이 버리고 갔네" "보이는 곳에 놔둔 건 양반이다, 숨겨놓고도 가는데 그게 더 골치" "손님을 골라 받을 수도 없고 자영업 하는 게 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오!클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