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방미 출국…"미 재무에 한국 상황 잘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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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에게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을 위한 출국길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빠듯한 회의 일정 속에서도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여러 번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도 덧붙였습니다.

G20·IMF 국제회의에서는 자연스럽게 주요국 간 양자회담이 열리는 만큼 회의장 안팎에서 공식·비공식 접촉이 이어질 것이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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