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째 가져와 먹더니 결국…"더는 안돼" 스벅 안내문

스타벅스에서는 그동안 외부음식을 가져와 먹는 것에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여왔는데요.

이를 악용한 사례가 반복되자, 외부 음식 취식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모든 매장에서 외부로부터 가져온 음식과 음료의 취식을 제한하고, 이를 안내하는 안내문도 비치했습니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외부음식을 주문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허용해 왔는데요.

하지만 과도하게 많은 외부 음식을 매장으로 들여오는 사람들이 종종 포착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