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4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열린 2025년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북한이 지난주 열병식에서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20형에 대해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있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장은 오늘(14일) 합참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러시아의 지원 가능성을 묻자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함께 공개된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11마를 우리 군이 방어할 수 있느냐는 질문엔 "조금은 요격률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요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