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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직후 한덕수와 함께 유일하게 남아있던 장관…16분간 문건 돌려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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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국무회의가 열렸던 대통령실 대접견실에는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장관이 남았습니다.

당시 CCTV 영상에는 서로 문건을 주고받고 특정 부분을 가리킨 뒤 문건을 챙기는 모습, 또 이 전 장관이 한 전 총리를 보며 웃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구성 : 정경윤,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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