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한국 미술시장 파워20인' 선정

방탄소년단 RM이 한국 미술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됐습니다.

열정적인 미술 컬렉터이자 문화 인플루언서로 소개됐습니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발간하는 보고서 코리아 아트마켓 2025는 한국 미술시장을 주도하는 인물 20명을 선정했습니다.

RM은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 관장과 서도호 작가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보고서는 RM에 대해 열정적인 미술 컬렉터이자 문화 인플루언서라며, 국내외 미술관과 현대미술 전시를 자주 방문하고 SNS에 공유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RM은 미술 애호가이자 미술품 수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내년 10월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서 자신의 개인 소장품도 전시하는데, RM이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