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훈 목사
주말인 오늘(1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늘 오후 1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광화문 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연단에 오른 발언자들은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감 출석 문제 등을 거론하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후 종각역과 대한문을 지나 동화면세점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벌입니다.
진보 성향 촛불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160차 촛불대행진'을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와 내란 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교대역과 강남역을 거쳐 CGV 강남까지 행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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