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리 어리석나" 김민석 총리 우려에… 서울시 "개선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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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구로구 남구로 새벽인력시장의 인력사무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늘(10일) 설명자료를 통해 구로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3개 구는 일평균 이용 인원이 30∼40명 내외로 운영 성과에 편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새벽일자리 사업 내실화를 위해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에 보다 많은 혜택이 가도록 사업구조 개선안을 마련 중"이라며 "내년에도 새벽일자리 쉼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김민석 총리가 서울 구로구의 인력시장을 찾았는데, 서울시가 내년 새벽 일자리 지원 예산을 삭감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듣고는 "왜 그렇게 어리석게들 (일을 하나)"라며 서울시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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