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한글날을 기념해 소속사와 함께 만든 한글 글꼴을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전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글꼴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 서울 시티로 한국의 멋을 알렸던 제니는 한글날인 어제 한글 글꼴을 젠 세리프를 출시했습니다.
젠 세리프는 서양의 전통 서체인 블랙레터와 한글을 결합한 글꼴입니다.
딱딱한 인상을 덜어내고 유연한 곡선을 더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 편집 애플리케이션 에디트에서도 이 글꼴을 쓸 수 있는데, 에디트에 한글 글꼴이 등록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소속사는 전 세계 팬들에게 한글의 미학과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며, 더 많은 사람이 한글을 편리하고 아름답게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오드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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