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휘영 문체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9일) 서울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연휴와 K-콘텐츠 열풍이 맞물리며 궁궐과 박물관 관람객이 급증한 가운데, 주요 문화시설의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 장관은 광화문을 시작으로 흥례문과 근정전, 경회루 등을 둘러보며 시설 안전과 서비스 프로그램, 다국어 안내 체계 등을 확인했습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한국인의 민속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 민속문화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의 소감을 들었습니다.
최 장관은 "기관 간 상호 연계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개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체부는 한국 문화 열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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