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 날인 오늘(9일)도 하늘 표정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 지역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어제는 때늦은 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로 어제 낮보다 6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습니다.
귀경길 안전 운전해 주셔야겠고요.
영남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19.8도, 대구가 19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광주의 기온 26도, 대구 23도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 후반부터 다음 주까지 비가 오는 날이 잦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