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서부경찰서
음주 상태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8일)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4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밤 10시쯤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한 도로에서 토레스 차량을 들이받은 뒤 계속 주행하다가 1㎞가량 앞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 2대를 추가로 들이받았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혈중알코올농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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