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모습
추석 연휴 엿새째인 오늘(8일) 서울로 올라오는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요금소를 기준으로 한 예상 소요 시간은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 반, 광주에서 서울까진 6시간 10분, 부산에선 7시간 10분, 강릉에선 4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최고조에 달한 뒤 내일 새벽 1시에서 2시쯤 완전히 풀릴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예상 교통량이 전국적으로 546만 대에 달할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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