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김무호, 추석씨름대회 한라급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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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장사 김무호

울주군청 김무호가 추석씨름대회에서 한라급(105㎏ 이하)을 3연패했습니다.

김무호는 오늘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를 3대 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3년 연속 추석장사대회를 제패한 김무호는 올 시즌 2관왕(유성씨름대회, 추석대회)도 차지했습니다.

김무호는 박민교를 상대로 첫 판 들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도 연이어 성공해 우승했습니다.

앞서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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