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귀국…"APEC 전 추가 협상 가능성 높다"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위해 미국에 급파됐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한국 외환시장의 민감성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관세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이견을 좁혀가고 있다며, APEC 정상회의 전 추가 협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대규모 대미 투자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을 우려해 통화 스와프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