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왼쪽)과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
이시바 일본 총리의 후임이 오늘 오후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 선출 투표를 통해 사실상 결정됩니다.
국회의원 295명의 표와 당원, 당우 295표를 합산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신임 총재가 탄생하는데,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과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고이즈미 농림상은 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으로 지난해 9월에도 자민당 총재 선거에 처음 도전했다가 3위에 올랐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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