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 렉섬 원정 겨기 무승부 소식을 전한 버밍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변함없이 풀타임 활약했으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버밍엄 시티는 최근 3경기째 승수를 쌓지 못했습니다.
버밍엄은 영국 웨일스 렉섬의 레이스코스 그라운드에서 열린 렉섬과 챔피언십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렉심이 전반 13분 코너킥 기회에서 맥스 클레워스의 헤딩 패스를 조지 돕슨이 머리로 받아 넣어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버밍엄이 후반 시작한 지 20초 만에 제이 스탠스필드의 침투패스를 패트릭 로버츠가 페널티지역 안으로 빠져들어 가며 이어받아 왼발슛으로 마무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날 무승부로 버밍엄은 최근 리그 3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승점 12로 24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습니다.
광고 영역
이날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습니다.
백승호는 올 시즌 챔피언십 9경기에 모두 출전해 1골을 기록 중입니다.
이 중 8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백승호는 이달 서울에서 브라질,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치르는 홍명보호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사진=버밍엄 구단 SNS,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