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고 업무를 담당해 온 소속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목숨을 잃은 데 대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습니다.
행안부는 이어 장관과 직원 일동은 이번 사고 수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에 따르면 화재사고 업무를 맡아 온 서기관 A씨는 오늘(3일) 오전 10시 50분쯤 근무지인 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서기관은 이번 화재로 발생한 국가전산망 장애 관련 업무를 담당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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