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 방찬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이 3일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의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비 지원과 유니세프의 어린이 대상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사업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방찬은 이번 기부로 유니세프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선정됐습니다.
방찬은 "생일을 맞아 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랑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이 더 밝은 꿈 그리고 내일을 그리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생일에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억원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위촉된 바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8∼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도미네이트 : 셀레브레이트' (dominATE : celebrATE)를 엽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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