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입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한 잔 가격이 우리 돈 96만 원에 달해 이 분야 세계 기록까지 세웠는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나마 농장 '아시엔다 라 에스메랄다'에서 재배한 게이샤 원두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게이샤 원두는 희귀할 뿐 아니라 독특한 꽃향과 과일향 등으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급으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해당 카페는 이 게이샤 원두를 핸드드립 방식으로 추출한 뒤 일본 전통 수공예 크리스털 잔에 담아 제공하는데, 단순한 음료를 넘어 감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커피로 카페인 수혈하려면 재벌이어야 할 듯" "두바이 커피 산업은 과시형으로 흘러가려는 모양" "암만해도 한국의 믹스커피가 최고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roasterscoffee_d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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