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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다" 고 김광석 표절 논란 일본밴드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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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 씨의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은 일본 인디 밴드 슈퍼등산부가 노래와 관련된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슈퍼등산부는 김광석 씨의 노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거의 똑같은 멜로디의 노래 산보를 공개했습니다.

표절 논란이 일자 제작 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여 달라고 해명해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어제(1일) 슈퍼등산부는 여러 지적을 받고 나서 김광석 씨의 노래가 한국 사람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지적을 받아들여, 산보의 음원을 철회하고 관련 영상 공개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불쾌하게 느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superclimbing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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