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블루밍 세탁소 4호점 개소
경기도는 영세·중소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을 수거부터 세탁,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블루밍 세탁소' 4호점을 화성시에 개소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블루밍 세탁소 4호점은 화성시 향남읍에 196㎡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는 대형 세탁기·건조기·스팀다리미 등 필수 장비와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설치비를 공동 부담했으며, 운영비도 지원합니다.
이용 요금은 춘추복·하복 한 벌 당 1천 원(상의·하의 각 500원), 동복은 한 벌 2천 원(상의·하의 각 1천 원) 등입니다.
산업단지와 인근 영세·중소 사업장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체의 노동자를 우선 지원합니다.
광고 영역
경기도는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 사업장 증가에 따라 안산(1호), 시흥(2호), 파주(3호)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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