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인 오늘(1일)도 일교차가 큰 하루였습니다.
현재 수도권으로는 소나기구름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밤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 5에서 20mm가량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개천절인 모레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제주에 최대 100mm 이상의 큰비가 집중되겠고 남해안으로도 거센 비바람이 예상돼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와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오후에 경기 남부와 세종, 충남 북부는 소나기가, 밤부터 전남과 제주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고요.
낮 기온은 대체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는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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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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