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당국이 우리 시간 오늘(1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비자 워킹그룹'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미국 측은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과정에서 해외 구매 장비의 설치, 점검, 보수 활동에 단기상용비자인 B-1 비자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전자여행허가, 이스타로도 B-1 비자 소지자와 동일한 활동이 가능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의 비자 문제 관련 전담 소통창구 역할을 할 주한미국대사관 내 전담 데스크를 이달 중에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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