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관세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이 659억 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수출 지역 다변화로 자동차도 호조를 보였습니다.
2.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엿새째인 오늘 99개의 정보 시스템이 복구됐지만, 복구율은 15%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신문고와 화장장 예약 시스템 등 96개 시스템은 대구로 이전해 가동하는 데 적어도 한 달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3. 제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계엄으로 떨어진 군 신뢰 회복을 강조하고 전시작전통제권을 회복해 한미연합방위 태세를 주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전제조건 없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원칙엔 변함이 없다고 밝혔지만, 북미대화를 위해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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