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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에 UFO 기지 있다"…미 해군 추적까지 '발칵'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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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출신 팀 버쳇 공화당 하원의원의 UFO 관련 발언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버쳇 의원은 익명의 UFO 연구자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레드 판다 코알라와 진행한 길거리 인터뷰 영상에서, 외계 존재와 문명이 수 세대에 걸쳐 지구 해양에 숨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팀 버쳇 /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이 존재들이 계속 지구에 있었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외부로부터 왔다고 생각하지만, 수백만 년 전 그렇게 했고 현재는 심해 지역에 머물고 있는 것이라면요.]

그러면서 심해 지역 5~6곳에 UFO 기지가 있고 외계 생명체도 있을 수 있다며, 미 해군 요원들이 현재 기술 수준을 뛰어넘는 수중 비행물체를 추적한 사실을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팀 버쳇 /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심해 5-6 군데서 목격담이 전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요. 해군 관계자가 '시속 수백 마일로 움직이는 수중 비행체들을 목격해 추적하고 있는데, 이에 반해 우리가 갖고 있는 수중 비행체는 가장 빠른 경우가 시속 40마일도 안 된다'라고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 ]

버쳇 의원의 이 발언이 알려지면서, 1분 분량의 해당 영상 조회수는 195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다만 버쳇 의원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물리적 증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에릭 펄리슨 미 하원의원은, 하원 기밀 해제 태스크포스 청문회에서 내부고발자로부터 제보받은 미확인비행현상 관련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비행 중이던 빛나는 구체의 물체는, 헬파이어 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에 맞았는데도, 폭발하지 않고 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당시 두 명의 미 공군 퇴역 군인이 증인으로 참석해, 미확인 비행물체 목격담을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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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정혜경 / 영상편집: 김나온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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