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견된 상어 사체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30일) 오전 7시 57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해상에서 상어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어는 길이가 약 2m로 포획 흔적은 없고 부패가 심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하고 종 확인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한 상태입니다.
해경 관계자는 "조류에 사체가 떠밀려온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에서 해양생물 사체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부산해경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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