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가 바쁜 근황 속에서 의리를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은혜는 바쁜 근황을 전했다. 정은혜의 어머니는 방송 후 여러 곳에서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일본에서 발달장애 작가들과 교류전을 했다. 11월에는 아프리카 교류전도 있고 개인전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쏟아지는 방송 섭외는 거절하고 있다며 "감사한 일인데 다 감당을 못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래도 동상이몽은 나와주실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정은혜는 "네, 불러 주신다면"이라고 의리를 과시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은혜 씨 심야괴담회 한 번 나와"라고 제안했고, 김숙도 함께 "좋아하잖아"라며 자신들의 방송에 출연을 해달라고 섭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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