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아이돌봄시스템 실명인증 서비스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에 따르면 복구된 서비스는 ▲ 아이돌봄 실명인증 ▲ 성범죄자알림e 실명인증 ▲ e새일시스템·위기청소년통합지원시스템 문자발송 기능 등입니다.
현재 복지로를 통해 한부모 복지급여, 생리용품 지원,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가부 소관 행정시스템은 화재 피해를 본 국정자원 대전 본원이 아닌 광주센터에 소재를 두고 있어 다른 부처에 비해 피해가 적었습니다.
여가부는 전자바우처 시스템과 연계된 국민행복카드 발급·결제 제한 등 미복구 장애 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으며, 지자체 등을 통해 대체 수단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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