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 동아시아U20 대회서 남자 100m 개인최고 10초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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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

한국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남자 100m 개인 최고 기록을 10초 26으로 단축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어제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20세 이하(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 26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고교 3학년이던 지난해 9월 보은에서 벌인 제5회 전국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작성한 10초 30을 0.04초 단축한 자신의 최고 기록입니다.

10초 30은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은 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멤버로 구미 아시아선수권,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 종목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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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나마디 조엘진은 동아시아U20 대회에서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나마디 조엘진은 결선에서 예선보다 저조한 10초 36의 기록으로 4위를 했습니다.

(사진=CJ그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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