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큰 불이 잡혔습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이 시작되고 10시간여 만인 오늘 새벽 6시 반쯤 큰 불길을 잡고 연소 확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어제(26일) 밤 8시 15분쯤 대전 유성구 화암동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불이 시작됐습니다.
불은 배터리 교체 작업을 위해 전원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작업하던 업체 직원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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