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크레인 차량에서 불..1시간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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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기 여주 광주원주고속도로 홍천이포나들목 부근에서 달리던 크레인 차량에 화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크레인 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25일) 저녁 8시쯤 경기 여주 금사면 광주원주고속도로 홍천이포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크레인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 한 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뒷바퀴 등 일부분이 소실됐습니다.

"갓길 큰 차량에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소방관 35명을 동원해 밤 9시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불이 난 차량은 지하 암반을 뚫어 온천수를 발굴하는 크레인 차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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