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문재인·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에 추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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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명절을 맞이해 산업재해 피해 유족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에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고 23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10월 6일) 연휴를 앞두고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선호 대통령실 자치발전비서관이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사저를 방문해 선물을 건넬 예정입니다.

문재인·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전직 대통령 배우자에게도 선물이 전달됩니다.

다만 내란과 주가조작 등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는 선물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전직 대통령 및 배우자에 대한 예우와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은 이 대통령의 서명이 담긴 탁상시계와 8도 수산물, 경북 의성 쌀 등으로 구성됩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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