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쿠폰 사용 안내문 붙은 매장
행정안전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지급 대상자의 27.61%인 1천259만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액은 1조 2천590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급 수단을 보면 906만여 명은 신용·체크카드를, 223만 명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신청했고 선불카드 신청자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33.4%로 가장 높았고 인천과 세종이 각각 28.9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제주(24.23%), 강원(26.08%), 충북(26.68%) 등은 낮은 신청률을 보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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