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면허 운전' 6만 7천 건… 세종시, 4년간 '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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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 무면허 운전이 2021년 이후 4년 만에 6배 이상 급증했고, 같은 기간 대전은 2.5배, 충남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은 2,024건, 세종은 786건, 충남은 5,156건 적발됐으며, 전국적으로는 6만 7천 건을 넘겼습니다.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난해 4,800여 건, 4년간 2만 건 가까이 발생한 가운데 사망사고도 연평균 120명가량, 4년간 474명이 숨졌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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