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니 마두에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인 노니 마두에케가 무릎 부상으로 적어도 한 달 넘게 전열에서 이탈합니다.
BBC는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마두에케가 최소 6주 동안 결장한다"며 "진단이 맞는다면 아무리 일러도 11월은 돼야 돌아올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올여름 첼시에서 온 이적생 마두에케는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5라운드 경기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해 후반 교체됐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진단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전방십자인대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전 경기 초반부터 무릎이 욱신거렸다던데, 경기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고 한다"며 "어느 정도의 부상인지 다시 사진을 찍어봐야 알겠지만, 아주 심각하지는 않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첼시에서 두 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공식전 9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한 마두에케는 이번 시즌 아스날 이적 후 모든 공식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돼 현재까지 A매치 9경기를 치렀습니다.
광고 영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