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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못 먹겠다"…환불 요청하며 보낸 '황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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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디저트 가게 사장이 손님으로부터 케이크가 저절로 4등분으로 갈라졌다며 환불을 요구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제목은 '케이크가 자동으로 잘릴 수 있나요'라는 건데요.

글쓴이는 케이크를 퀵 배송으로 요청한 손님이 케이크를 받은 뒤 상태가 이상하고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고 항의했다며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손님이 보낸 사진입니다.

케이크 이렇게 4등분 돼 있어요.

칼로 자르지 않았다고요?

손님의 주장은 케이크를 두르고 있던 띠지를 풀자마자 이렇게 됐다는 건데  글쓴이가 '아니요, 이거 칼로 자른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지만 손님은 막무가내였고, 결국 케이크 값의 절반을 환불해 주는 걸로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봐도 칼로 자른 것 같다.' '힘내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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