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찰이 KT 서버침해 정황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KT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한 서버침해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KT는 지난 19일 자사 서버에서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확인해 KISA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사건을 인지한 뒤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최근 불거진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등과 이번 서버 침해가 연관성이 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건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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