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죽은 채로 둥둥 '경악'…"곧 추석인데 어떡해" 발칵


동영상 표시하기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 휴게소 많이 찾죠.

라면처럼 여러 음식들도 많이 먹는데 위생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고요?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음식과 관련한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스무 건 적발됐습니다.

가장 많은 사례는 음식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였는데, 라면에서 파리가 나오고, 한 휴게소 공깃밥에서는 약봉지가 발견됐습니다.

또 국밥에서는 노끈이, 우동에서는 귀뚜라미가 나온 일도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수질검사에 불합격거나, 조리원이 위생모를 쓰지 않은 경우, 또 주방 청결 상태가 불량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명절 때마다 찾게 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반복되는 위생 불량에 대해,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정희용 의원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뉴스딱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