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유착 의혹' 한학자 총재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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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이 청구한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어제(22일)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5시간 동안 구속 심사를 진행한 뒤 한 총재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1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 모 씨와 공모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제공한 혐의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 총재의 구속 여부는 오늘 새벽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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