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찰 조사를 받고 나오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상장 과정에서 주주들을 속여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12시간 반의 경찰 2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비공개로 출석했던 방 의장은 밤 10시 34분께 조사를 마치치고 청사를 나왔습니다.
"어떤 내용의 소명을 했느냐", "투자자 기망행위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 당시 하이브 주주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자신과 관련 있는 사모펀드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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