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23일 파월 연준 의장을 비롯해 주 내내 연준 주요 인사들의 공개 발언이 이어집니다.
23일 장 마감 뒤에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지난 분기 실적이 발표되고요.
26일에는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나옵니다.
특히 파월 의장의 추가 조치를 취하기 전에 경제지표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에 이번 주 발표될 PCE 지표가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의 예상치는 전월 대비 0.3%,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에는 22일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23일에는 파월 의장 등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지난주 공개된 점도표에서 연준 위원들 사이의 의견 차이가 팽팽했기 때문에 향후 통화정책 관련 어떤 의견이 밝혀질지 주목됩니다.
지난주 종목별 흐름을 살펴보면 애플이 아이폰 17시리즈의 예약 판매 호조의 3% 이상 상승했고 오라클은 메타와 2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으로 4% 올랐습니다.
팔란티어도 최근 영국 국방부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연일 호재로 작용하며 3% 상승했습니다.
25일 장 마감 후 소비자 지출 패턴을 알 수 있는 코스트코의 실적과 중고차 판매업체인 카맥스의 실적 발표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