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신규 채용 화답 기업에 감사 서한…"성장의 길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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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열린 2030 청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신규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들에 대해 감사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9일) 페이스북에 '청년 일자리, 정부와 기업이 원팀으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청년 고용문제 해결에 기업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며 "이에 화답해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한화, 롯데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신규 채용계획을 연이어 내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반갑고 다행스러운 소식"이라며 "올해만 4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하니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이번 결정은 경제 체질 개선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국가적 난제 해결에 기업들이 동참해 준 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청년, 기업, 국가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성장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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