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서울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불량 청소년들의 불법 아지트처럼 변한 모습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청소년 불법 아지트 된 아파트 주차장'입니다.
서울 한 임대 아파트 지하 주차장입니다.
벽은 검은색 페인트 스프레이로 쓴 낙서로 가득하고 바닥에는 온갖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는 글쓴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모습을 공개하며 미성년자들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점령해 마치 불법 아지트처럼 변했다고 토로했는데요.
얼마 전부터 동네 아이들이 오토바이를 주차 칸에 대놓고 벽에 낙서까지 하고 있어 주민들이 주차하기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관리사무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상황이라 뾰족한 해법이 없다는데요.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방화 등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주거침입죄 손괴죄에 해당하지 않나요" "CCTV만 설치해도 해결될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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