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KT광화문 사옥 모습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연루된 KT의 서버 침해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KT는 어젯밤(18일) 11시 57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서버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통신사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정확한 실태 점검을 위해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해 전사 서버를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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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향후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조속한 시일 내에 침해 서버를 확정하고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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