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정관 장관이 경북 경주를 찾아 다음 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되는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APEC CEO 서밋'이 개최되는 예술의 전당과 CEO 만찬이 예정된 화랑마을 등을 둘러보며 시설과 행사 운용 계획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김 장관은 민간이 진행하는 'APEC 경제인 행사 추진위원회' 회의에도 참석해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번 APEC 경제인 행사는 K-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의 플랫폼, 도약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면서, "K-기업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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