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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월동 화재현장
오늘(17일) 저녁 8시 25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5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4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화재로 점포 한 곳이 탄 것으로 파악했다"며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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