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추석 연휴 기차표 예매 첫날인 오늘(17일), 126만 석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판매 대상 좌석의 73.3%에 해당하고, 지난해 첫날 예매 좌석 수의 2배에 달합니다.
예매 접속이 폭주하면서 코레일 공식 앱과 웹사이트가 한때 먹통이 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에 코레일은 오후 1시까지였던 예매 시간을 오후 4시까지로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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